‘둘째 임신’ 김보미, 갑작스러운 병원行에 눈물 “급하게 입원…아들 걱정”[전문]

사진=김보미 채널

둘째를 임신 중인 김보미가 급하게 입원했다.

22일 배우 김보미의 개인 채널에는 “전 어제 경부길이 1.5센티로 급하게 입원하게 됐어요..! 정신도 없고.. 제일 걱정인 건 우리 리우였어요. 지금도 엄마 없이 잘 있긴 하지만.. 말을 못 하고 떨어져야 한다는 생각에.. 눈물이 막 나더라고요. 또 그 와중에 밥은 맛있고”라는 글이 게재되었다.

김보미는 “어젯밤엔 수액이 안 맞은 건지 심장 쪼임과 손떨림 두통이 너무 심해져서 밤새 잠도 못자겠더라고요”라며 “아무튼 저 잘 있어요..! 어제 엄청난 디엠을 받고 너무 감동했어요! 걱정해 주신 분들 정말 감사감사드립니다!”라고 밝히며 “빨리 회복해서 돌아올게요!!”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급하게 병원에 입원한 김보미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보미는 갑작스러운 아들과의 이별에 슬퍼하며 공허한 눈빛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보미는 2020년 6월 발레무용가 윤전일과 결혼해 그해 12월 3일 첫아들을 품에 안았다.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다음은 김보미 채널 글 전문

안녕하세요~! 좋은아침이에요!급 더 추워진 느낌이에요ㅠㅠ

전 어제 경부길이1.5센치로 급하게 입원하게됬어요..!정신도 없고..제일 걱정인건 우리리우 였어요ㅠ지금도 엄마 없이 잘 있긴 하지만..말을 못하고 떨어져야한다는 생각에..눈물이 막 나드라구여ㅠㅜ..또 그와중에 밥은 맛있고..;;

어젯밤엔 수액이 안맞은건지 심장 쪼임과 손떨림 두통이 너무 심해져서 밤새 잠도 못자겟드라구여…

뭐 무튼..저 잘 있어요..!어제 엄청난 디엠을 받고 너무 감동했어요!걱정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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