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쉬의 딸이 베이징에서 드물게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는데, 네티즌들은 그녀가 고인이 된 배우 바비 쉬와 닮았다고 칭찬하며 그녀를 떠오르는 비주얼 스타라고 불렀습니다.
대만 배우 바비 쉬(Barbie Hsu)가 세상을 떠난 후 처음으로 팬들은 그녀의 딸 왕시위에(Wang Hsi-Yueh, 현재 11세)를 보기 드문 모습으로 포착했습니다. 이 진솔한 모습은 최근 베이징에서 새엄마이자 중국 인플루언서인 맨디(Mandy)와 함께 쇼핑을 하던 모습이 포착되면서 포착되었습니다.
4월 22일, 중국 언론 163.com은 행인들이 촬영한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사진 속에는 맨디와 시위에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눈에 띄게 편안한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 사진은 바비 쉬의 가족이 중국 본토로 이주한 이후 딸의 모습을 처음으로 생생하게 보여주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제 맨디만큼이나 키가 큰 이 어린 소녀는 섬세하고 우아한 외모로 네티즌들을 사로잡았고, 그녀가 고인이 된 어머니와 얼마나 닮았는지에 대한 칭찬이 쏟아졌습니다.
바비 쉬(Barbie Hsu)의 두 자녀 시위에(Hsi-Yueh)와 시린(Hsi-Lin)은 올해 초 바비가 일본에서 사망한 후 아버지 왕 샤오페이(Wang Xiaofei)의 보살핌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두 자녀는 베이징에서 왕 샤오페이와 맨디(Mandy)와 함께 살고 있는데, 맨디는 의붓자식들에게 친절하고 세심한 배려를 베푸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맨디는 예민하고 내성적인 성격으로 유명한 시위에가 안전하고 지지받는다고 느낄 수 있도록 의식적으로 노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바비가 세상을 떠난 후 시웨는 슬픔과 정신적 고통을 겪었고, 종종 눈이 눈에 띄게 부을 정도로 많이 울었다고 합니다. 아버지와 새어머니와 함께 살기 시작한 이후, 그녀의 삶은 안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왕샤오페이와 맨디는 5월 중순 베이징에서 열릴 예정인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바비 쉬의 유해는 3월 15일 대만 진산의 리광 정원에 안치되었습니다. 그녀의 자녀들은 폭우 속에서 진행된 이 장례식에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동아시아 연예계에서 가장 빛나는 스타 중 한 명에게 슬픈 작별을 고하는 것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