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김새론 어머니는 딸 김새론의 결혼 사실을 몰랐다고 주장하며 눈물의 편지를 공개해 많은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한편 최근 유명세 때문에 김새론의 어머니 관련 기사들까지 재조명되며 논란을 빚고 있다.
배우 김새론(25) 유족이 결혼·낙태설 관련 “전혀 들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20일 “유가족들 은 ‘새론이가 결혼했다는 사실은 들은 적도 없고 전혀 몰랐다. 매니저가 왜 유튜버 이진호에게 낙 태 얘기를 했는지 모르겠다’고 했다”며 “김새론 의 병원비를 아무도 내지 않아 매니저가대신 2000만 원을 내줬다고 하는데 전혀 납득 되지 않는다. 유족들이 ‘근거를 제시해달라’면서 펑펑 울었다. 어떻게 자식을 잃은 부모 마음에 대못을 박을 수 있느냐”고 밝혔다.”어제 어머님을 만나 봤는데, 지금 뼈밖에 없다. ‘우리 딸을 이렇게까지 난도질 하느냐’면서 대성 통곡했다. 오늘 오후 5시쯤 긴급 기자회견을 하 려고 했는데, 어머니가 ‘그럴 수가 없다. 내가 죽 어야 이진호와 김수현이 괴롭히는 걸 멈추는 거 냐’고 했다.”이날 가세연은 김새론 어머니가 쓴 자필 편지 3 장을 공개했다. “사랑하는 내 딸 새론아. 네가 입 던 옷도, 네가 쓰던 짐도, 아무것도 버릴 수가 없 어서 그대로 들고 있어”라며 “죽을 거라고 그렇 게 몸부림치더니 편안해졌니?
혹시 죽으면 친구들 많이 올 거라고 까불더니 정말 많이들 와줬어. 돈이 뭐라고 조금 더 옆에 있을 걸. 일 한다고 마지막 순간을 옆에서 지켜 주지 못했어. 내내 시달리기만 하고 ‘난 차라리 기사들이 만든 김새론처럼 살아버리겠다’고 세 상을 자꾸 놓으려고 한 네 모습을 받아들일 수 가 없었어. 어떻게든 살아 나갈 거라고나랑 약속 했잖아”라고 썼다.”엄마, 오늘은 한강공원 가서 걸을까? 오늘은 배 드민턴 치러 갈까? 오늘은 엄마 말대로 밝은 그 림을 그렸어. 오이냉국 먹고 싶어. 멸치볶음 좀 만들어줘. TV 켜줘. 불 켜줘.조용하고 어두우면 무서워. 엄마 엄마 엄마… 아 직도 네가 쫑알쫑알 대는 목소리가 바로 옆에서 들려서 벌떡 벌떡 일어나. 그런 너한테 사진 올 리지 마. 사람들 피해 다녀. 밤늦게 다니지 마.술 먹지 마. 생각해보니 뭘 해서라도 일상을 버 텨내려던 너한테 ‘하지 마라, 조심해라’는 말만 계속해 왔나 봐. 미안해 딸. 못 하게 하는 게 지 키는 거라고 생각했어. 믿는다면서 못하게 하고 감춰두려고 해서 미안해.”
부정당하는 말과 나보고 해명하라는 말 뿐”이라 면서 “3년 내내 얼마나 가슴이 무너졌겠어. 이렇 게 예뻐만 해줘도 아까운 시간에… 네가 그랬잖 아. ‘걱정마 엄마, 세상 사람들이 몰라도 내가 알 잖아.’ 많이 시끄러웠지?’ 미안해 론아. 이제 조 용히 너를 보내줄 수 있도록 할게”라고 했다.김새론은 배우 김수현(37) 생일인 지난달 16일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유족은 10일부터 가세연에 두 사람 교제를 폭로했다. 김새론은 생전 남긴 글에서 “연애는 (만 15세였 던) 2015년 11월19일부터 2021년 7월7일까지 이어졌다”고 주장했다.골드메달리스트는 “허위사실에 법적대응할 것” 이라고 경고했으나, 14일 “김수현씨는 김새론씨 가 성인이 된 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 을까지 교제했다”며 번복했다.유튜버 이진호는 19일 김새론이 생전 해외에서 결혼했고, 낙태한 적도 있다며 녹취록을 공개했 다. 유족은 이진호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 상 태이며, “김수현 측도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 다. 골드메달리스트는 20일 김수현이 바지를 벗 은 채 김새론 집에서 설거지하는 사진을 공개한 것과 관련 유족과 가세연을 고발했다.
김새론 엄마, ‘결혼’ 이사강과 알고보니 ‘동갑 이네’
8일 화제가 됐던 두 사람, 알고보니 동갑내기였 다.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이 내년 1월 결혼한다. 상대는 11세 연하 아이돌이다. 8일 복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사강과 아이돌 그룹 빅플로 출 신론이 내년 1월 27일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 다.두 사람은 1년 6개월 정도 만나 사랑을 키워왔 고 서로에게 힘이 되며 의지해온 점이 작용해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교롭게도 이사강은 김새론 엄마와 동갑이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 에 출연한 김새론은 공주시 반포면에서 한 끼에 도전하며 자신의 엄마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면 서 김새론 엄마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졌다.올해 39세인 김새론 엄마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동안 미모를 갖추고 있다. 김새론의 외모 비결이 무엇인지 짐작할 수 있게 한다. 1980년생인 그 녀는 2000년에 김새론을 출산했고 뒤이어 두 딸 을 더 낳았지만 여전히 앳된 모습이다. 8일 1980년생 동갑내기 두 사람은 공교롭게도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한편 해당 소식을 두고 일부 언론매체는 이사강 의 비키니 모습과 김새론 엄마의 모습을 함께 넣으면 썸네일에 독자들의 혼란을 이용해 오해 를 불러 모으고 있다.이에 속은 일분 팬들은 “진짜 김새론 엄마인줄 알았다”, “둘이 도데체 뭔 상관인데 이렇게 하냐 “, “동갑이라고 해서 김새론 엄마 사진을 왜 여 기다가? 기자 미쳤나”등 반응을 보이기도 하며 혼란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