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새론 뉴욕남자 낙태 불가능→김수현 N번방 비교 안돼, 아주 얼마나 성도착증인지 조만간” 가세연 폭로 예고

故 김새론 유족 측의 입장을 전하고 있는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가 김수현을 향한 폭로를 예고하고 나섰다.

3월 21일 가세연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김수현, 김새론에 관련한 보도를 체크하고 의견을 더했다. 이 과정에서 가세연 김세의 대표는 김새론 유족들에게 고소당한 이진호가 녹취를 공개한 것을 언급했다.

앞서 이진호는 2025년 1월 8일, 오전 8시 55분, 새 소속사 관계자 A씨와 김새론의 대화를 바탕으로 하는 녹취 등을 최근 공개했다. 고인이 생전 미국 뉴욕에서 결혼 생활을 했다는 것과 아이를 지웠다는 사생활을 폭로했다.

이에 대해 김세의 대표는 “지금 증거를 확보하는 중이다. 뉴욕 남자. 그놈도 뭐 나쁜 놈일 수도 있다. 근데 그 남자와 임신 낙태. 이건 불가능한 이야기다. 시기도 맞지 않고. (우리도) 할 이야기가 있다. 이진호와 김수현을 공격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김새론 씨의 과거를 까발릴 생각은 없지만”이라고 했다.

이어 김 대표는 “김수현씨 당신 크게 걸렸어. 당신 지금 중학생 때 지금 김세론 사귄 수준이 문제가 아니구만. 지금 어마어마한 게 걸려있어요. 김수현씨 당신의 변태적.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지금 다들 말리시네요”라며 새 폭로에 대한 예고를 전해 눈길을 잡았다.

그는 “어설프게 뉴욕 남자 물타기 그만해야 한다. 김수현 씨는 뉴욕 남자가 문제가 아니다. 저희는 어설프게 김용호 강용석처럼 터트리지 않는다. 아주 얼마나 성도착증인지 조만간 저희가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경고했다.

또 김 대표는 “어설프게 카드를 꺼내지 않고 있는 것 뿐이다. 김수현은 그냥 드라마 퇴출되는 수준이 아니다. n번방 걔가 몇 년형 받았지? n그 n번방하고 비교가 안됩니다”라며 “디즈니 플러스도 ‘넉 오프’ 한 번 해봐라. 그때 터트려 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고 김새론 유족 측은 고인이 미성년자였던 15세부터 21세가 될 때까지 6년간(2015년~2021년)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김새론이 소속사 측으로부터 음주운전 사고로 인한 위약금 등 7억원에 대한 변제를 압박받았다고 주장했다.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고인이 된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부터 6년 간 교제했다는 주장과 관련 “성인이 된 후 교제했다”는 입장을 고수 중이다.

그런가하면 김새론 유족 측은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사진을 포렌식 하기로 결정했으며, 지난 17일 오후 서울경찰청에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연예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경찰은 18일 해당 사건을 서대문경찰서에 배정했다.

유튜버 이진호는 김새론이 미국서 결혼을 했고, 아이를 지웠다, 남편의 폭행으로 괴로워했다는 폭로로 진실공방에 합류했다. 그는 “결코 유가족 대상으로 하는 법적 조치가 아니”라고 하면서 자신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있는 김새론의 이모(라고 주장하는 이)를 잡겠다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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