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핑클’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길거리에서 흡연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옥주현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렵다 흡연, 으르브 도와주신 스승님들께 실망시켜드리지 않게 열심히 연구해 볼라요”라며 “늘 웃음바다 우리 마타하리 팀”이라는 문구와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옥주현은 늦은 밤 길거리에서 담배처럼 생긴, 피우는 비타민을 들고 있는 모습. 그 옆에서는 뮤지컬배우 동료들이 옥주현의 흡연 연기를 돕고있다. “안 피운 사람들은 이게 안 된다”, “또 어색해졌다”, “족발 생각해봐라” 등의 말이 오갔다.

하지만 옥주현은 완벽한 연기를 위해 반복해서 연습을 했고 이후에는 어색함이 줄어든 듯한 연기를 펼쳤다.

이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핑클 동심 파괴인가요 누님” “담배 피는 연기 귀여우시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